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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부활이후에 “샬롬! 평안하뇨”라고 찾아오시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산 위에주신 산상수훈의 팔복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팔복 속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잘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 지속적인 행복의 길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팔복은 ‘하나님과 접속된 사람’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팔복은 하나님의 빛이 예수라는 프리즘을 통해 굴절되어 나타난 여덟 가지 색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지막 여덟 번째 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 5:10)로 말씀하셨습니다. “의를 위하여”란 한마디 말씀 속에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강조해온 그리스도인의 독특성이 다시 한 번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 사람과 다르게 살아가는 존재임이 분명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위하여 살아갑니다. 세상사람 중 혹자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나 나라를 위하여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달리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삶의 목표가 다릅니다. 삶의 방법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의를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의를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새번역 성경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암5:24) 하나님이 뜻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의 영혼은 하나님의 생명싸개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5장 11절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다는 말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 오클랜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우리 성도들이 별 탈 없이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다가 어려운 일을 만난다면 아파하면서도 기뻐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왜 핍박을 받아야 합니까? 욥이 고난당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재물이 없으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는 사탄의 시험에 하나님께서 내주신 까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세상이 주는 핍박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정금같이 만들기 위하여 주시는 단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핍박은 연단을 통하여 참 성도를 구별하고 정금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주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다니엘서에 보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이 들여다 보았을 때에는 네 사람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현장에 직접 오신 것입니다. 이들은 고통 가운데 있지만 이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께서는 가까이 계십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고통과 핍박은 결탄코 어렵지 않습니다. 어느 신학자가 말하기를 고난은 제3의 성례라고 했습니다. 제1의 성례는 세례이며 제2의 성례는 성찬식입니다. 고난은 제3의 성례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핍박은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궁극적으로 천국 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규범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규범을 말씀하시기 위하여 마음이 가난한 자부터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모든 자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천국은 가장 영광스러운 우리의 기업이며 약속이며 희망입니다. 로마서 8장 17절에 보면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거룩한 이름을 갖기 위하여, 천국을 소유하기 위하여 이 땅에서 의를 위해 핍박받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받는 핍박은 장래의 영광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핍박을 축복과 은혜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유업으로 받는 귀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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