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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지 마세요!

2018.09.01 08:10

오클랜드한인교회 조회 수:264

유대인들에게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 늙은 마귀가 그 동안 전쟁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다른 졸개 악마들에게 무기를 팔았습니다. 가격이 매겨진 각양의 무기들이 전시 판매되었습니다. 미움, 시기, 질투, 정욕, 음란, 교만, 두려움 등 여러 무기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아주 낡은 무기 하나가 있었는데 거기에 최고로 높은 가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졸개가 두목 마귀에게 "도대체 이 낡고 오래된 것에 왜 이렇게 높은 가격을 붙였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노련한 마귀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너는 모른다. 이 무기가 얼마나 유용한 것인가를.... 겉으로 보기엔 전혀 무서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무기를 별로 경계하지 않지. 그러나 일단 이 무기의 덫에 걸린 사람은 좀처럼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는 강점이 있지. 그래서 나는 이 무기로 수많은 불신자들을 지옥으로 가게 하였고, 또 이 무기로 많은 크리스천들을 넘어지게 했다."

그 무기 밑에는 "낙심"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여러분! 사단이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고, 넘어지게 하는 것은 낙심이란 무기입니다. 낙심하게 되면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노력하는 것을 멈추게 합니다. 사명과 열정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의욕을 상실하게 합니다.

우리가 왜 낙심을 하게 될까요? 좋은 일을 열심히 했는데 선한 결과가 즉각 나타나지 않을 때 낙심합니다. 성실하게 세상을 산다고 했는데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게 될 때 낙심합니다. 열심히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마치 침묵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응답이 오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낙심될 때가 많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한두 번 어렵게 어렵게 넘어 왔는데, 지금은 힘이 다 빠져서 도무지 넘지 못할 것만 같은 큰 파도, 큰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 때 우리는 절망하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삶의 여리고성’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미리 낙담하는 것이 더 큰 문제요, 사단이 주는 생각입니다.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