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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늑대

2018.09.08 10:44

오클랜드한인교회 조회 수:1084

아메리카 인디언 추장 하나가 어느 날 한가한 시간에 손자 손녀를 앞에 쭉 앉혀 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늑대 두 마리가 있단다. 그런데 늑대 한 마리는 아주 악한 늑대로서 화를 잘 내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거만하고, 거짓말하고, 교만하고, 또 한 마리의 늑대는 기뻐하고, 평안하고, 사랑하고, 소망을 주고, 인내하고, 아주 온유하고 겸손한, 복스러운 늑대란다. 이 두 마리는 항상 싸운단다."

항상 싸운다고 했더니 손주들이 가만히 있다가 "맞아요, 할아버지. 내 마음에도 늑대 두 마리가 있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한 아이가 묻기를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마음 속에도 늑대가 있나요?"

"그럼, 두 마리가 있지." 또 한 아이가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런데 어느 늑대가 이겼나요?" 할아버지가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겼지."

우리 마음에도 두 마리의 늑대가 있습니다. “의심”이라는 늑대와 “믿음”이라는 늑대입니다.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시겠습니까? 어느 늑대를 키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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