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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연재해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자연환경에 대한 우리 책임과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연환경 보존이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옵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위하여 창조해 주신 이 땅과 하늘, 특별히 그 중에 그들이 사는 지역인 에덴 동산은 정말 줗은 곳이었습니다. 창세기 2장 15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라고 그랬는데 우리 인간이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열매를 따먹고 하나님께 범죄하여 그곳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죄한 우리 인간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환경 속에서 땀 흘려 일하면 먹을 것을 얻고 또 비록 해산의 고통은 느끼지만 자녀들을 낳고 이 땅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초기의 인류들은 그런 환경 속에서 비록 영생은 하지 못했지만 7,8백년 동안 심지어는 무드셀라 같은 사람은 969세를 살기까지 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의 자연 환경이 오늘날과 같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후로 인간의 수명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자연 환경이 그들을 지켜주고 보호해 주지 못한 것인데 또 한편으로는 우리 인간이 자연에 대한 우리의 사명과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여러 가지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자연 환경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재난이 일어나고 있으며 각종 질병이 일어나고 있음으로 결국은 파멸의 위기에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실 필요가 없이 인간 스스로가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런 환경 파괴로 말미암는 재난과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재난과 피해가 속출했지만 앞으로 일어날 재난과 피해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먼저 우리는 자신의 사명을 다 감당하지 못했음에 대해서 하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에 대해서 여기에는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자연에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자연을 다스리고 지키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또 그 이전에 창 1:28에 보면“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자연을 재대로 다스리고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이 이렇게 파괴되고 그 벌을 우리가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자연 만물도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우리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그런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지 않아서 마구 자연을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 재앙이 올 때 하나님 원망할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잘못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연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첫 번째 태도입니다. 


두 번째로, 구체적인 행동들이 필요합니다. 힘을 모아 필요하다면 법안도 입안하고 기구도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이 지구도 살리고 자연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우리 모두가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런 기관을 만드시고 또 이런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격려하고 기회 있는 대로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들에게는 생활 방식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가령 절약하는 생활태도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쓰고 나면 쓰레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쓴 만큼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에너지도 물자도 아끼고 절약해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 오염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은 실천이 결국은 전체 나라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작은 실천은 우리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교회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좋은 자연 환경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비록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였고 또 우리로 말미암아 이 자연이 저주를 받았지만 그래도 자연은 하나님의 걸작품이고 그것은 우리 인간의 삶의 터전입니다. 우리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터전입니다. 


정말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거나 더럽혀 그들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자연이 파괴되는 것을 남의 일 보듯 방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 보호에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작은 실천부터 행동에 옮기는 우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