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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미국의 텍사사주의 휴스톤을 비롯한 주요 도시를 강타하고 수십만명을 수재민이 생겼습니다그런데 이번 재난을 통해서 교회가 구원의 방주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허리케인 하비가 지나가고 정말 물폭탄이 쏟아 부어 졌다고 합니다교회들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교회 문을 열어어 수많은 이재민들의 대피소와 피난처 역할을 한 것입니다휴스턴 제일교회를 비롯해서 윈저 빌리지 연합감리교회도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 주일 교회 문을 개방했습니다이 교회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신앙 지도자였던 커비존 콜드웰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교회 입니다정말 마지막 때에 교회가 해야 할 일을 미리 보여 주는 재난이고 사건입니다오늘 말씀은 반석위에 지은 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 위에 신앙의 집을 짓는 사람은 마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홍수가 나고 비바람이 불어 닥쳐도 무너지지 않는 반면에외형적인 종교행위 위에 신앙의 집을 짓는 사람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홍수가 나고 비바람이 불어 닥치면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반석위에 지은 집을 통해서 신앙의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비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언제 나의 참 모습이 드러나게 될까요평소 때는 잘 모릅니다그러나 홍수가 나고 비바람이 불어칠 때 드러나게 됩니다여러분보통 때는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모른다보통 때는 사람의 속의 알맹이가 드러나지 않고 겉모습만 보이기 때문이다그런데 홍수가 나고 비바람이 불어치면진짜와 가짜가 구분됩니다누가 천국 백성이고 누가 지옥 백성인지가 확연히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라고 해서 환란이 비껴가는 것이 아님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의 믿음을 단련시키실 때가 있습니다마치 강한 불로 금을 연단하듯이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우리가 이것을 통과하면 우리의 신앙이 업그레이드되고 그에 따른 축복을 받습니다그런데 이것에 더하여구원받은 백성은 사탄의 공격도 함께 받습니다왜냐하면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고된 시험을 주기 때문입니다그런 면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 혹은 가짜들보다 때로는 어려움이 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시험할 때그 시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시간과 방법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오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우리를 삼키려 오는 홍수의 물결도 하나님이 한계를 정하신다고 욥기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욥기 38:11, “[하나님께서이르기를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비록 바람과 물이 우리를 삼키려고 달려들어도 절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 시험의 한계를 정하시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근본적으로우리의 인생의 집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46:2-3)

 

이제 우리 자신에게 심각하게 물어보기를 원합니 나는 왜 천국에 갈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천국 문에서 예수님이 나에게 무슨 근거로 네가 천국에 들어가야 하느냐고 물으면나는 무엇이라 대답을 할까요나는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 등록된 교인이니까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대답할까요나는 큰 죄를 짓지 않고 평생 정직하게 살았으니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대답할까요아니면 나는 기도도 열심히 하고 금식도 하고 구제활동도 많이 하고더 나아가서 나는 목사로 살다가 왔고주님의 이름으로 병도 고치고 기적도 행했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대답할까요절대로 아닙니다주님께서는 그것으로는 절대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믿음의 길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믿고그분이 내 영혼의 주인 되시고 그분의 뜻대로 나의 인생이 움직이는 사람그런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고그런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우리의 사랑하시던 한정석권사님이 주님이 품에 안겼습니다비가오고 바람이 불던때에 교회의 기초역할을 하여 주시던 권사님이 그립습니다믿음의 길을 다 마치시고 달려갈 길을 마치신 권사님과 유족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축복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