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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순교자들

2018.12.08 14:56

오클랜드한인교회 조회 수:1548

지난 두 주간 주일 아침 말씀방 “마가복음”을 공부하는 중 3장 12제자들의 명단을 살피면서, 교회가 전승하여 전해준 12제자들의 순교의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그 자료들을 올려놓았습니다.

초대교회 순교를 가장 가까운 시대에 증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이사랴 감독 유세비우스입니다. 그는 그의 책 <교회사>에서 4세기까지의 주요한 순교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사도 야고보의 순교, 주의 형제 야고보의 순교, 네로의 박해와 바울의 순교, 도미치안 치하의 순교, 예루살렘 감독 시므온의 순교, 안디옥 감독 이그나티우스의 순교, 그의 제자인 서머나 감독 폴리캅의 순교, 저스틴의 순교. 이 모든 순교를 기록하면서 그는 이렇게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모방자들이었다. 그들은 자신을 순교자라고 선언하지도 않았고 자신들이 순교자로 알려지기를 허락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이교도들에게는 큰 담대함과 인내와 용기를 보여준 반면 믿음의 형제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의 마음으로 충만하여 자신들에게 순교의 칭호를 붙이는 것을 부인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굴복시켰을 뿐이며, 그것을 통해 주님만이 존귀히 되기를 원했다.

그들은 자신을 고소한 사람들 앞에서 변증했지만 누구도 고소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을 위해 스데반처럼 기도했다.”